치아용 보철수복 소재 제조기업인 하스(대표이사 김용수)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를 확정했다.
총 공모 금액은 29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254억원 수준이다. 약 90% 이상의 기관이 공모 밴드 상단 초과 1만6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하스는 치아용 보철수복 소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보철수복 소재 전문 제조기업이다. 오는 24~25일 일반청약을 진행한 이후 7월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하스는 상장 이후 ▲글로벌 시장 확대 ▲신규 사업 진출 ▲생산 역량 확대를 통해 성장을 이어 간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확보하는 공모자금을 제3공장 확장을 위한 자금 및 연구개발 자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하스 김용수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글로벌 치아용 소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