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양대 이비인후과 네트워크인 하나이비인후과 네트워크와 두리이비인후과 네트워크는 최근 첫 공동학술대회를 열고 효율적인 진료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두 네트워크 병원 소속 의료진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명지병원 이비인후과 심대보 교수와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주형로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두 네트워크는 이번 제1회 공동 학술대회를 계기로 정기적으로 공동행사를 개최해 이비인후과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이상덕 병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이비인후과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는 만큼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두 네트워크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두리이비인후과 네트워크 임현호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양 네트워크가 건강한 경쟁과 협력관계를 이어가 환자분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