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고관절 관절경학회(회장 하용찬)는 7월 13일 서울부민병원 미래의학센터에서 ‘The Best and the Brightest’라는 주제로 제5회 아시아 고관절 관절경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아시아지역 고관절 관절경수술 전문가가 연자와 좌장으로 참여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총 4개 주제, 37개 강의가 진행된다.
▲아시아 각국 고관절 관절경 수술 변천사 ▲대퇴비구충돌증후군 ▲최적의 고관절 내시경 검사 ▲고관절 이형성증 등의 내용이 다뤄진다.
각국의 고관절 분야 전문가들이 자유연제 발표를 통해 고관절 관절경 수술 및 진단 시 의사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하용찬 회장(서울부민병원장)은 “아시아 각 나라들 고관절 관절경과 보존수술에 대한 최신 경향과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아시아 고관절 관절경학회는 2019년에 발족됐으며 고관절질환의 관절경적 치료 및 고관절 관절 보존술에 의한 치료가 주된 연구 분야다.
현재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은 아시아 지역 내에서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