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가 최근 고대안암병원 신관 5층 메디힐홀에서는 한국헬시에이징학회 제7차 춘계학술세미나 기조 강연을 진행. 정희원 교수는 ‘가속 노화에 브레이크를 밟아라’ 주제의 기조 강연에서 "노화를 늦추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
한국헬시에이징학회는 다양한 분야 전문의들이 근거의학을 중심으로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생활 및 행복나눔’을 실현하기 위해 활동.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의료계 전문가들이 ▲2025년 초고령 사회 준비하기 ▲대한당뇨병학회 콜라보 세션 ▲평생 관리하고 유지해야 할, 우리 숫자들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
정희원 교수는 노화 방지 등 건강관리 방법 등을 설명. 정 교수는 "스트레스가 가속노화 악순환을 만든다. 적극적인 명상, 운동, 회복 수면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 이어 "근본적 저속 노화를 위해선 식단, 절주, 청력·시력 보존이 필요하다"면서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은 상호 악영향을 주고 대사 이상을 부르는데, 특히 수면부족은 살찌는 음식을 선호하는 뇌를 만든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