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학장 공인덕)이 인도네시아 감리교대학교(UMI) 의과대학에 현미경 및 초음파영상진단시스템을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원주의과대학은 UMI 의과대학 학생 교육 및 연구 활동을 위해 현미경 55개를, 김현수 원주의과대학 동창회장은 초음파영상진단시스템 1대를 기증했다.
연세대 원주의과대학은 지난 2022년 UMI 의과대학과 상호 교류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원주의과대학 공인덕 학장은 “이번 기증이 인도네시아 감리교대학교 의과대학이 앞으로도 훌륭한 의사를 많이 양성해 나가는 측면에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