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김영탁 차국제병원장이 아시아오세아니아 여성생식기 감염∙종양학회(AOGIN)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원장은 2026년 6월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김 원장은 자궁근종, 자궁암, 난소암 등 부인암 치료 분야 권위자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연구와 자궁암 예방백신 개발을 선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