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자생한방병원(병원장 최우성)은 최근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척추 질환에 대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우성 청주자생한방병원장이 연자로 나선 이번 행사에선 복지관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척추질환에 대한 건강강좌가 진행됐다.
그는 3대 퇴행성 척추질환으로 불리는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을 중심으로 질환의 개요와 주요 증상, 치료 사례, 한방치료법 등을 설명했다.
또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간단한 스트레칭, 생활 습관과 같은 예방법을 소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최우성 병원장은 "장마철에는 높아진 습도로 인해 허리에 통증이 생기는 '습요통'이 찾아올 수 있고, 낮은 기압에 척추 내부 압력이 높아져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며 "빗길에 미끄러져 넘어지는 낙상 사고도 빈번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