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반 의무기록 통합 솔루션 기업 퍼즐에이아이(대표 김용식)는 의료정보시스템 전문 기업 엠시스텍과 차세대 의무기록 작성 시스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를 계기로 퍼즐에이아이는 의료 특화 음성인식 엔진과 인공지능 차트생성 기술을 엠시스텍에 제공한다.
엠시스텍은 음성인식 기술과 인공지능 차트 생성기술을 활용해 종합병원 의료인들이 의무기록을 보다 효율적이며 안전하게 작성할 수 있는 차세대 EMR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퍼즐에이아이는 독보적인 AI 음성 인식기술 기반으로 의무기록 및 음성 생체인증, 음성보안 등에 필요한 제품을 개발해 전국 70개 병원에 공급하고 있다.
엠시스텍 병원 의료정보시스템 엠시스웨어(Msysware)는 2021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차지하며 편의성을 기반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다.
김용식 퍼즐에이아이 대표는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개발로 의료진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환자케어에 집중할 수 있는 보다 나은 업무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환 엠시스텍 대표는 “AI가 화두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운영 중인 모든 병원에 인공지능 기능을 기본 탑재할 것”이라며 “차세대 의무기록 개발을 계기로 EMR 시장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