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의 첫 글로벌병원이자 걸프협력회의(GCC) 국가 최초 통합형 소화기전문병원인 UAE아산소화기병원(가칭) 착공식이 지난 7월 10일 두바이헬스케어시티Ⅱ에서 열렸다. 착공식에는 서울아산병원 박수성 기획조정실장·최종우 해외병원사업단장·소화기내과 정훈용 교수와 아와드 알 케트비 두바이 보건청장, 나지브 파이야드 스코프 인베스트먼트 CEO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6년 완공 예정인 UAE아산소화기병원은 연면적 2만 1,150m²,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중환자실 포함 65개 병상과 4개 수술실을 갖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