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최근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SP(Single Port) 수술 3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첫 다빈치SP 수술을 시행한 이래 1년이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300례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중부권 로봇수술의 메카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건양대병원은 약 11개월 동안 자궁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등의 암 절제술을 비롯해 탈장수술, 담낭절제술, 난소낭종적출술, 신장절제술 등에 단일공 수술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