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정원태 부사장이 ‘여행’을 주제로 한 태블릿 회화 개인전을 유나이티드갤러리에서 개최한다.
개량신약에 특화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R&D 투자뿐만 아니라 클래식 공연과 미술관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밝은 문화 전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로 국내외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면서 국내 대표 메세나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나이티드 유스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운영하고 있고, 오너 2세인 강예나 유나이티드갤러리 대표는 신진 예술 작가와의 예술적 교류가 이루어지는 장을 마련하는 등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개량신약 등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연구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정원태 부사장 회화 개인전으로 개최돼 눈길을 끈다.
오는 8월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유나이티드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정원태 부사장이 주로 여행이나 출장 중 만난 국내외 풍경과 단상을 그려온 작품들로 꾸며졌다.
정원태 부사장은 미술을 독학하며 테블릿으로 민화, 펜화, 수채화, 유화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을 수십 년에 걸쳐 그려왔다.
이번 회화전 ‘여행’을 통해 작가의 작품을 대중에게 공개하고, 여행 속 개인 경험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며 작가로 느꼈던 감정과 작품에 대한 해석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원태 한국유나이티드 부사장은 “전시회 기간 중 제작비에 가까운 가격에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라며 “작품 구매자들에게는 감사 마음을 담은 굿즈를 선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