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 김태완 병원장이 23일 열린 인천광역시병원회 정기총회에서 제13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이날 행사에는 황효진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이성규 대한병원협회장, 박철원 인천광역시의사회장, 안미라 심사평가원 인천본부장 등 내외빈 4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광역시병원회는 대한병원협회 지회로, 회원병원의 권익 신장 및 소통,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의료계 발전과 인천시민의 보건 환경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활동 중이다.
현재 50여개의 회원병원(상급종합병원 3개, 종합병원 17개, 병원 30개)이 속해 있다.
김태완 회장은 “시대 변화에 따른 의료정책과 대응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 더 나은 의료환경을 만들어 지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