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는 삼성전자 종합 건강관리 서비스 ‘삼성 헬스’ 혈당서비스에 예상 당화혈색소 수치 서비스를 연동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동을 통해 삼성 헬스 사용자는 닥터다이어리가 제공하는 예상 당화혈색소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당화혈색소(HbA1c)는 헤모글로빈과 같은 혈색소 중에서 포도당에 의해 당화된 것을 %로 수치화해서 표준화한 것이다. 당화혈색소는 지난 2~3개월 평균적인 혈당을 반영한다.
삼성 헬스 사용자는 앱 내에서 편리하게 예상 당화혈색소 수치를 확인, 이를 바탕으로 식단 및 운동 관리를 통해 혈당관리를 하는데 도움을 받는다.
삼성 헬스는 매월 전세계 6400만명이 사용하는 통합적인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수면, 식이, 운동 등 다양한 건강지표를 모니터링 해 모바일에서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는 "삼성 헬스에 예상 당화혈색소 예측 알고리즘을 탑재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이 당화혈색소 수치를 인식하고 효율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