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병원장 이재영)이 최근 4주기 의료기관평가 인증을 앞두고, 자체 모의평가를 진행했다.
모의평가는 이원재 의료원장, 이재영 병원장을 비롯해 경영지원본부장, 간호본부장, 진료지원본부장, QI팀, 감염관리팀 등 병원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병원은 의료 질 향상, 환자안전, 감염 관리 등 주요 현황 점검은 물론 화재 시 행동요령, CPR 행동요령 등 직원들 숙지 여부를 평가했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이번 자체 모의평가를 통해 미비점을 최종 보완하고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에 걸쳐 인증 본조사를 받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하는 의료기관 인증 평가는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척도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지난 2020년 3주기 인증평가에서도 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역거점병원으로서 환자가 믿고 내원할 수 있는 병원임을 입증한바 있다.
이재영 병원장은 “최종 점검한 내용을 바탕으로 미흡했던 부분들을 보완해 재인증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