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이끈 '맏형' 구본길 선수가 지난 8월 3일 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에서 둘째 아들을 얻었다. 구본길 선수는 "3일 오후 9시 27분쯤 3.17kg의 건강한 둘째 아들이 태어났다"고 7일 밝혔다.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자신의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지 사흘 만에 겹경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