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3일 ‘2024년 하절기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헌혈에 대한 관심 제고와 혈액의 안정적인 수급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병원 본관 앞에 설치된 이동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헌혈운동에는 병원 직원을 비롯한 내원객 29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해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한 마음으로 전북혈액원과 함께 하게돼 기쁘다”면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직원 및 내원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