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그룹(회장 이경률)은 "제3회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골프대회와 제17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골프 종목)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 직원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음성군에서 개최되는 '제3회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골프대회'는 발달장애인 골프 선수들과 프로 선수 및 유명인들이 팀을 이뤄 경쟁하는 대표적인 발달장애인 참여 스포츠 행사다.
또한, 16일부터 19일까지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는 1,000 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전국 발달장애인 최대 스포츠 축제다.
SCL그룹 사내 카페 호브(HOPE&LOVE) 소속 직원인 김은선 선수가 이번 두 대회에 참여, 직원들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사내 카페 호브(HOPE&LOVE)는 ‘희망(Hope)과 사랑(Love)을 전달하자’라는 의미를 담아 설립된 장애인 일자리 창출형 공간이다.
현재 종로(하나로의료재단 종로센터)와 용인(SCL 본사)에서 운영 중이며 향후 강남 등 타 지역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SCL그룹 이경률 회장은 "대회에 참여하는 직원 용기와 노력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특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장애인 직원들 복지 향상과 다양한 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