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다홈헬스케어(한국지사 대표 김영민)는 최근 카카오헬스케어와 헬스케어 서비스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바야다홈헬스케어는 미국 홈헬스케어 기업인 바야다홈헬스케어(BAYADA Home Health Care) 한국지사 겸 아시아 태평양지역 본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헬스케어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혈당관리 서비스인 '파스타(Pasta)'에 바야다가 보유한 전문 의료인력과 대상자 중심 케어 노하우를 결합해 사용자 자가관리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파스타 서비스와 바야다 간호사가 함께 하는 온·오프라인 상담 채널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카카오헬스케어 파스타 글로벌 진출을 위해 협력하며, 바야다홈헬스케어와 재택의료 디지털화 협업도 추진한다.
김영민 바야다홈헬스케어 대표는 “카카오헬스케어와 협력은 홈헬스케어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중요한 이정표"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홈헬스케어 전문가가 환자 임상적 상태를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바야다와 협력해서 당뇨병환자 및 혈당에 문제가 있는 이들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케어모델을 수립하고, 파스타를 통한 혈당 관리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