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센이 지난 8월 2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인공지능(AI) 내시경을 주제로 한 ‘AIVE(AI in Vietnamese Endoscopy)’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웨이센이 주최하고 하노이 소재 종합병원 풍동병원이 공동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하노이 소재 병원 및 검진센터에서 근무하는 내시경 의료진, 병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풍동병원 능엔 센터장(Dr.Nguyen Tuan Dung) 인공지능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에 대한 사용 후기 및 임상적 유효성에 대해 발표했다.
또 현지에서 웨이메드 엔도를 사용해본 의료진들과 인공지능 내시경에 대한 관심이 있는 의료진들의 고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 형태로 진행됐다.
풍동병원 능엔 센터장은 매일 수십 건의 내시경 검사를 진행하는 의료진들에게 웨이메드 엔도는 굉장히 가치 있고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풍동병원 내 후지 및 올림푸스 내시경 장비에 적용해서 사용해본 결과, 제품 성능에 대한 만족도 부분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웨이센 김경남 대표는 “이미 다수 하노이 의료기관과 도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웨이메드 엔도 가치를 확산하고, 베트남 의료기관에 인공지능 내시경을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