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조치흠 의료원장이 최근 한국사회공헌협회 공로장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치흠 의료원장은 앞선 의술과 첨단 기술력으로 의료계 발전에 기여하고, 특히 2020년 2월 코로나19의 급격한 유행 속에서 감염병 전담병원 비상대책본부장을 맡아 신속히 대응체계를 갖추는 등 대구지역 코로나19 극복에 크게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