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데이터 전송 플랫폼 기업 지앤넷(대표 서광희)이 신한EZ손해보험(대표 강병관)과 '전자데이터교환(EDI) 연동 및 보험금 심사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지앤넷과 신한EZ손해보험은 ▲실손보험금청구 간소화 서비스 시스템 연동 ▲스마트 접수 솔루션 개발 ▲추가 전송서류 맞춤 안내 서비스 구축 등에 협력키로 했다.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면 신한EZ손해보험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는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후 별도 서류 발급없이 실손보험 청구를 할 수 있게 된다.
지앤넷 서광희 대표는 “실손보험금 청구 분야를 선도하는 민간 1위 기업으로써 이번 신한EZ손해보험과 사업을 통해 보험사 니즈(Needs)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청구와 심사를 최적화 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