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주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9월 13일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2024)에서 '여성종양학상(Women for Oncology Award)'을 받았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ESMO 메인 행사장(바르셀로나홀)에선 올해 의학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거행됐으며 국내 의학자가 ESMO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