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이택)이 오는 10월 3일 저녁 6시 30분부터 인하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생명존중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관람 가능한 무료공연으로 인하대병원이 주최, 인하대병원 노동조합과 인하대 ESG추진단, TBN 경인교통방송이 주관한다.
생명존중 콘서트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고 희귀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다들 힘내!’라는 슬로건 아래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콘서트 공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 이은미, 조성모, 노브레인이 출연해 인천시민들에게 감동과 열정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에 앞서 YMCA 싱어즈와 두드리락 난타문화예술단의 특별공연과 경품추첨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오후 4시부터는 플리마켓이 열리고 각종 홍보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택 병원장은 “사회공헌 행사로써 생명과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전파하려 한다”며 “누구든지 콘서트에 오셔서 선선한 가을밤 좋은 음악으로 행복한 감성을 가득 채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