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제13회 환자안전 주간행사 및 ‘다같이 더가치’환자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환자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환자안전 활동에 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환자안전 행사를 주관한 의료질향상팀은 환자와 보호자, 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세계 환자안전의 날 주제인 ‘환자안전을 위한 진단 향상’에 초점을 둬 진행됐다.
세부 활동은 ▲‘다같이(해서) 더가치(있는)’ 환자안전 캠페인 포스터 퍼즐 맞추기 ▲안전진단 실천사항 교육 ▲진단검사 오류 감소 개선활동 홍보 ▲퇴원 주진단 일치 향상 개선활동 교육 및 환자안전 활동 참여를 독려 및 국민적 인식 확대 등이다.
또 환자안전 캠페인과 연계해 ▲리더십 환자안전 라운딩 ▲입원 환자 및 보호자 대상 환자안전 교육 ▲환자안전 참여 활동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수경 의료질향상실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안전 참여 활동의 중요성을 깨닫고 병원의 관심과 노력에 다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