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지난 8일 권역호흡기센터 1층 로비에서 2024년 폐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권역호흡기센터(센터장 박성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COPD(만성폐쇄성 폐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예방법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폐 건강의 중요성과 건강 정보 제공’을 주제로 폐질환 예방 교육자료 제공, 폐 기능 자가테스트 및 OX 퀴즈를 통한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를 담당한 전북대병원 박승용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이번 행사가 지역민들에게 폐질환에 대한 이해와 예방관리방법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