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용역 및 기타직원까지 포함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4가 인플루엔자 혼합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계절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은 환자, 보호자 및 내원객 등 고객들과 대면 상황이 많은 업무 환경에서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배려다.
감염에 취약한 환자들에게 안전한 병원 환경 제공과 원내 인플루엔자(독감) 발생 및 감염 확산을 미리 예방하는 의미도 가진다.
이곳 병원은 인플루엔자와 기타 감염 병증의 유사 증상으로 인한 혼란 가능성을 대비, 방역 안전성 확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 후 증상 발현시 행동 강령 안내 등 후속 상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일영 병원장은 “안전을 위한 방역과, 독감 예방 접종 등 선제적 감염 예방 조치로 건강하고 안전한 병원 환경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