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민병원(병원장 하용찬)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4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운영체계와 실제 이행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서울부민병원은 ▲환자안전 ▲진료전달체계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등 512개 조사 항목에서 목표충족률을 달성해 우수한 성적으로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통과했다.
이로써 서울부민병원은 2012년 1주기, 2016년 2주기, 2020년 3주기 평가에 이어 4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며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 내 대표 종합병원으로서 인정받게 됐다.
앞서 서울부민병원은 4주기 인증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증 기준에 기반한 규정을 수정 및 보완하는 등 지속적인 질 향상 활동을 추진해 왔다.
하용찬 병원장은 “환자안전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증명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