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건전비뇨의학과(대표원장 김명)가 동북권역 지역거점 의료기관인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과 진료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NU건전비뇨의학과는 대학병원 교수 출신 비뇨의학과,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이 전립선 질환에 대한 검사와 수술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지난 11일 개원했다.
이번 삼육서울병원과 협약을 통해 진료 의뢰 및 회송, 전원 등의 환자 관리 및 서비스 제공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진이 의뢰된 환자는 핫라인을 통해 당일 예약, 당일 진료가 가능하다.
특히 전립선 치료 외에도 ▲혈뇨 ▲소변 문제 ▲요로결석 ▲MRI/CT ▲웨딩검진 등 비뇨의학 분야 전반을 진료할 방침이다.
김명 대표원장은 “116년 전통을 가진 삼육서울병원과 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들이 신속하고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