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이 30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의료질평가’에서 5년 연속 최상위 등급 ‘1-가’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혓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의료질평가를 실시, 상위 2% 이내 8개 기관에 ‘1-가’ 최상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의료질평가는 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년에는 상급종합병원 47개와 종합병원 320개 등 총 36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아주대병원은 ▲환자 안전 ▲의료 질(質)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2% 이내 ‘1-가’ 등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교육수련 ▲연구개발 평가 영역에서도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박준성 아주대병원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애써 주신 교직원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주대병원을 믿고 찾아주시는 환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