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지난 11월 1~2일 독일 샤리테병원과 '방사선종양학의 혁신'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삼성서울병원과 샤리테병원이 지난 2023년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독일 현지에서 열린 심포지엄에는 프란치스카 하우스만 과학총괄,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오동렬 교수, 백종윤 임상강사 등이 강연을 통해 환자 경험부터 첨단의학 분야인 면역방사선치료에 이르기까지 정밀의학으로 향하는 암 치료 최신 트렌드를 고루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