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지난 3일 완산홀에서 어린이병원 11주년 개원을 맞아 지역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북지역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및 관련 기관 의료진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병원은 최신 의료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7명 교수진은 소아 및 청소년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최신 지견과 접근법을 공유하고 다양한 증상 및 질환을 발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대 어린이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소아청소년 의료 서비스 질적 향상 및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대선 어린이병원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진이 더 높은 수준의 진료 지식을 습득하고, 환자 치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