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오는 12일 오후 2시일산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지역완결형 소아재활 체계로 더 나아가기’를 주제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2021년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 선정된 이래, 경기 지역 내 재활치료가 필요한 아동에게 지속적인 공공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소아재활 의료분야 전문가 및 유관기관들이 어린이 재활의료서비스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사회 내 어린이 재활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모색한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특강과 운영현황 및 성과가 발표되며 좌장은 이지선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장이 맡는다. 기조발표로 김성우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장이 ‘소아청소년기 장애 현황과 고위험 인자 분석’을 주제로 발표하며, 국내 현황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현황 및 성과 보고’(이규범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부원장)▲‘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현황 및 성과 보고’(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부장)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어린이재활의료서비스 현안 및 발전 방안 논의’를 주제로 패널토의가 열린다.
권정이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장이 좌장을 맡고 임현규 복지부 장애인건강과장, 김동아 국립재활원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양신승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장, 유준기 연세로이재활병원장, 배경민 한국중증중복뇌병변 장애인부모회 공동대표가 의견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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