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오는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퀴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전북광역새싹지킴이병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동을 사랑하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대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퀴즈 참여는 캠페인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구글폼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정답을 맞춘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캠페인 포스터는 전북대병원 내 본관 1층, 지하 1층에 부착되며 원내 전자모니터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국민이 아동 보호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함께 나누고,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태오 아동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고, 아동 보호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