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송정한)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과 ‘몽골 치과의사 대상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사업 일환으로 몽골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치과와 임플란트 관련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에서 연세대학교 치과보철과 교수진은 강연과 실습을 직접 진행하며 몽골 치과의사들에게 국산 의료기기 실제 진료 활용법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몽골 치과의사들은 국산 의료기기 우수한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직접 확인, 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
허영 부이사장은 "앞으로도 상급종합병원, 치과병원, 의학회, 의료기사 단체 등과 협력해서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국산 의료기기 판매 촉진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