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앞으로 다가온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 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됐다. 후보는 모두 4명이다.
대한의사협회는 박형욱 단국대 의대 교수,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 회장,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이 비대위원장 후보로 등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오늘 오후 8시 진행되는 후보자 설명회에서 자신의 정견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의협 대의원들은 13일 오후 모바일 투표로 비대위원장을 뽑게 되며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차지한 후보가 없을 경우 같은 날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