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2023년 실적) 기록관리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을 획득하며 지난 2012년부터 8회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록관리 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강화 및 개선 유도를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부산하 38개 공공기관 및 시‧도 교육청 등에 대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기록관리 업무기반, 기록관리 업무추진, 기타 등 총 3개 분야에 “가등급(90점)”을 획득하며 투명하고 체계적인 기록물관리 기관으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
정기석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2012년부터 연속으로 ‘가등급’을 받아 기록물관리를 선도하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그 의미가 크다”며 “직원들이 철저한 기록 관리로 환경·사회·책임(ESG) 경영 및 윤리경영 실천에 힘쓴 결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