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홍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교수가 지난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뉴로프런티어 학술상을 수상했다. 뉴로프런티어 학술상은 국내 신경과학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신경과학 확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업적을 기리기 위한 상이다. 수상자는 대한신경과학회 평의원의 추천과 업적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이 교수는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창립 회장,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뇌신경조절치료학회 창립 회장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