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무식 교수가 최근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감염병 예방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위원,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위원회 위원, 역학조사전문위원회 위원장, 검역전문위원회 위원장, 의료관련감염 전문위원회 위원 등으로 봉사해왔다.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행 전후부터 역학조사관 교육훈련을 맡아 운영했으며 역학조사관 교육기획위원장으로 그간 수백명의 역학조사관을 배출하는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