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의 반민주적 행태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 한 번 참담함을 느낀다"며 자신의 SNS에 비상계엄 보도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주장.
그는 "제가 돌아갈 곳은 없다"면서 "이번 비상계엄으로 인해 무고한 국민들이 다칠 경우 의사로서 언제 어디서든 최선을 다해 국민들을 치료하겠다"고 강조. 그러면서 "독재는 그만 물러나라"고 촉구.
앞서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계엄사령부는 첫 포고령으로 48시간 내 전공의 복귀를 명령. 위반 시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는 방침도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