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이 최근 암병원주사실2를 오픈, 운영을 시작했다. 서관 6층에 마련된 암병원주사실2는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암병원주사실2는 항암제와 면역치료제 등 고난도 주사치료를 중증 환자들에게 한곳에서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진료과에 따라 동관, 신관 등 서로 다른 주사실에서 치료가 진행되고, 환자 수 증가로 혼잡도가 높아져 환자들의 불편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