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부산대병원 안과 교수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32회 대한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의 총회에서 올해의 ‘학술선구자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이번 평가에서 괴사성 공막염의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고 실명률이 높은 난치성 질환인 가시아메바 각막염에 대한 선구적인 실험 및 임상연구를 통해 진료와 치료 영역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