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이 베트남 의료기기협회(협회장 응우엔 수언 빈)와 한국-베트남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각 회원사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세미나 등을 개최해 양국 의료기기산업 발전과 한국 기업 베트남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합은 지난 11월 베트남사립병원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후 베트남의료기기협회와도 협약을 맺으며 활발하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영규 이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한국의료기기 기업들의 최신 기술을 베트남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