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온제약은 "전(前) 등기임원인 양모씨 등으로부터 4억원 규모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6일 공시했다. 횡령배임 발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32%다. 회사 측은 "제반 사항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