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이식혈관외과 최수진나 교수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연구원에서 열린 제4회 대한여자외과의사회 심포지엄에서 제3대 대한여자외과의사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6년 11월까지 2년이다. 현재 전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장으로 재직 중인 최 교수는 충청·호남·제주혈관연구회장, 대한혈관외과학회 의료심사위원장, 대한이식학회 윤리위원장, 대한투석혈관학회 기획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최 교수는 지난해 11월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한외과학회 추계통합학술대회에서는 학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