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병원이 간담췌외과 분야의 권위자인 박용근 교수를 간담췌외과 부장으로 영입했다. 박 교수는 이달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박용근 교수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교수 및 장기이식센터장과 경희대학교병원 초빙교수를 역임하며 간담도 질환의 수술적 치료와 간이식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왔다.
특히 급성 담낭염 복강경 담낭절제수술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마이크로RNA 유전체 연구와 빅데이터 및 메타 분석을 이용한 다수의 SCI급 논문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뛰어난 의료진과 협력해 간담도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는 진료를 제공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기쁨병원 강윤식 원장은 "앞으로 간담도 질환의 수술적 치료와 외과 응급 질환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법 개발에 박 교수와 함께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