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국제협력연구 및 해외임상 지원과제 사업’을 통해 달성된 대표 우수성과 5선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서 진흥원은 지난 3년간 혁신적 국산 의료기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국외기관과 협력 연구를 통해 우수 기술을 확보하고 조기 제품화를 위한 국제협력연구 ▲제품 임상 근거 창출을 위한 시판 전‧후 해외임상시험 등을 지원했다.
이후 ▲사업 목적과 연관성 ▲성과 중요도 및 차별성 ▲파급효과 ▲혁신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우수성과 5선을 선정했다.
그 결과, 국제협력연구를 통해 도출된 우수성과는 ▲뷰노 ▲엔도로보틱스 ▲이노제닉스 ▲타이로스코프 4곳, 해외임상시험지원을 통해 도출된 우수성과는 코어라인소프트 1곳이 선정됐다.
진흥원은 우수성과로 선정된 5개 기술이 글로벌 시장 내 원활히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황성은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은 “국내 우수기술 국제협력연구 및 해외임상시험 지원을 통해 글로벌 규제환경에 부합하는 혁신적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상용화가 앞당겨지기를 바란다”며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원과제 및 예산이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