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 부산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5년 우수신진 연구과제(글로벌형)’에 선정됐다. 이번 연구과제는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이내 또는 만 39세 이하 연구원, 그리고 국내 대학과 연구소에서 조교수 이상으로 임용된 지 5년 이내인 연구자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연구를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최 교수는 2025년 3월부터 2030년 2월까지 5년간 약 11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 주제는 ‘와우 대식세포 기반 아미노글리코사이드 유발 이독성 난청 발병기전 규명 및 치료적 접근’으로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이비인후과 Alan Chang 교수와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데일리메디 기자 (dailymedi@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