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자 한의계가 삭발투쟁과 궐기대회를 벌였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 중앙회와 시도지부 회원 300여 명은 지난 7월 10일 오전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입법예고 철회를 촉구했다. 이번 집회에서 서만선 자배법 하위법령 개악 철폐 TF위원장, 정유옹 한의협 수석부회장, 박용연 대전광역시한의사회 보험이사가 삭발을 강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