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중국 산둥성 대표 상급종합병원인 임기시 인민병원 관계자들이 지난 7월 31일 병원을 방문해 원격중환자실, 건강검진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등을 견학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하대병원의 진료 시스템과 비대면 협진 인프라를 직접 참관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확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기시 인민병원은 4334병상을 보유한 초대형 의료기관으로 심장이식과 뇌졸중 치료 분야 중국 상위권 의료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