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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이대서울병원 전산장애…4시간만에 복구
문수연 기자 (msy@dailymedi.com)
2025.09.24 19:56

오늘(2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이대목동병원과 강서구 마곡동 이대서울병원에서 예기치 않은 전산시스템 오류가 발생, 외래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확인.


병원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 공용 전산서버에 원인 미상의 장애가 발생하면서 전산 업무가 중단. 병원은 사고 발생 약 4시간 뒤인 오후 2시께 시스템 복구를 완료했고 그 이후 정상적으로 진료가 이뤄진 상황. 이날 전산 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 중 일부는 장시간 대기하거나 진료를 받지 못한 채 귀가. 


이화의료원 관계자는 "4시간 만에 시스템이 복구됐으며 진료가 재개돼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정확한 장애 원인을 파악 중이며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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